안녕하세요~?^^

결혼하고 신혼집 꾸미면서 제 의사가 많이 반영되었는데,

유일하게 제 남편이 양보하지 못한것이 매트리스 였습니다.

저는 처녀시절 이부자리에서 자는걸 선호했었기에

백만원이 훌쩍 넘는 매트리스가 어찌나 아까웠던지요..

내노라하는 매트리스 매장을 다니며 신랑과 누워보기도 했지만

딱 이거다 싶은.. 정확히 말하면 이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매트리스를

찾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식스티 세컨즈를 알게되었고, 저는 송파에서 인덕원

매장까지 찾아가는 의지를 보였습니다..ㅎㅎ

카페와 같이 운영되는 매장이 이색적이었는데, 무엇보다 제가 고민

하고 있었던 코코넛폼과 라텍스, 토퍼 등을 직접 만져보고 누워볼수

있어 비교가 용이했습니다.

다 훌륭했지만 저는 저희부부의 취향에 적합한 제품을 골랐고..

저희 보금자리에서 딱 누운 순간 신랑이 너무 편하다며 맨날 잘때마다

무한반복을.. ㅎㅎ 아직도 그래요~~

저도 대만족 이고요..^^

사실 홈페이지 가격은 95인데 사장님이 현장에서 100 으로 결재하셔서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만..ㅠ 잘 마무리해 주셨고, 제품도 넘 맘에 들

었기에 다가오는 결혼이 많은 제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어요.

이미 한 친구는 제 말듣고 주문했다고 하네요..ㅋㅋ

번창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제품 좋은 가격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