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여러 업체를 검색해 보고 직접 체험해 본 결과 우리의 최종 선택은 식스티세컨즈였다.

맨처음 식스티세컨즈를 알게 된건 내가 즐겨 보는 유튜버 아뚱님이 온라인 집들이에서 이 침대를 추천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태원 쇼룸에 체험을 신청하고 체험하러 갔는데, 쇼룸이 너무 너무 감각적이고 예뻤다. 

쇼룸의 감각을 보고 호감도와 신뢰도(?) 급 상승;ㅎ

게다가 쇼룸에서는 예약한 우리만 자유롭게 이 침대 저 침대 누워 보며 체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편했다.

사실 쇼룸만 보고 선택할 순 없기에 침대에 누워 열심히 느껴 봤는데, 

처음에는 직전에 체험했던 다른 업체랑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못 느꼈다. 

사람들은 뭐 누워 보면 다르다 하는데 나는 정말 둔한 건지 모든 업체가 다 그냥 거기서 거기로 느껴졌었음ㅠㅠ;

(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래서 침대를 고를 때, 누웠을 때의 느낌보다 침대 디자인(?)을 좀 더 중시했던 거 같다.

내가 식스티 세컨즈를 선택했던 큰 이유는 바로 헤드 없이 사용하기에 좋았다는 거였다.

난 무족권 헤드 없이 침대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다른 업체들의 경우 베이스 매트리스가 

넘 투박하거나 청소하기 불편하게 생겼어서 마음에 안 들었었고 무엇보다 유명 업체라 그런지 배송이 두 달이나 걸린다는 것도 싫었음.

그래서 결국 식스티 세컨즈에서 침대를 구매했고, 침구도 바스락 거리는 소재도 좋고 이쁘길래 함께 구매해 벌임^^

베이스 매트리스+코코넛 매트리스+토퍼 조합이다.

(가장 인기 많다고 들음)

설치 후 느낌 : 생각보다 침대가 쩜 높네;

하룻밤 잔 후 느낌 : 대.박.

정말 대박이에여,,,,,,,,,,,,

제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꿀잠을 잤읍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그 기억,,

사실 쇼룸에서 잠깐 앉아 보고 누워 보는 걸로는 몰랐는데

하루 잠을 자니 침대가 정말 좋고 중요한 거구나 느꼈어요.

잠을 깊게 못자고 예민하게 잘 깨는 스타일인데

약 3개월 동안 식스티세컨즈 침대를 쓰며 푹 못잤다 덜 잤다 하는 느낌 없이 정말 숙면 취하고 있어요;;

남편도 맨날 하는 말이 정말 식스티 세컨즈라 60초 안에 잠드는 거 같다고 함;;

(실제 회사 이름이 그 의미래요)

솔직히 신혼 침대로 엄청 비싼 가격대도 아니면서

예쁘고 게다가 잠도 잘 자게 해 주는 식스티세컨즈 침대.. 살앙..

주변에 엄청 극찬하고 다니는 중임다..

식스티세컨즈 사이트는!

https://www.60s.co.kr/

 https://www.instagram.com/60seconds_matt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