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너무 예민해서 신혼때부터 좋은 이불을 찾아 헤맸는데 결혼 20년만에 만났네요..^^
너무 부드러운 촉감은 마모가 심하고 매끄러운 건 차갑고..알러지 침구는 땀흡수를 못하고..이렇듯 까다롭기 그지없이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서야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역시 매장을 받문해 낮잠체험을 해보니 확실히 알 수 있었죠
매장에서 처음으로 이거다!! 싶은 첫 침구여서 이사하며 온가족 침대를 식스티세컨즈에서 구매했고 뭐에 홀린 듯 침구도 함께 구매했어요
퀸사이즈 양면 패드는 가격이 있었지만 일단 밀리지 않는 촘촘한 코듀로이가 믿음을 주었구요, 제 눈엔 그 촘촘함이 세심하기 그지없어 보였답니다^^
겨우내 코코넛 매트리스에 패드를 깔고 자며 탄탄한 구름위에 뜬 기분을 느꼈네요..^^
진작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걸~ 후기가 없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블로그에선 식스티세컨즈 침구에 대한 극찬이 자자하던데 말이죠~~~~~
지금은 봄이 되어 또다른 식스티세컨즈의 누비패드를 깔고 자고 있어요..맨살에 닿는 촉감이 어찌나 사각사각 부드러운지 역시 다르네요
작성자 육십초
작성일 2020-03-20
평점
여러 해 고객님 마음에 꼭 드는 침구를 찾아오셨네요
저희 제품이 고객님께 얼마나 만족스러우신지 느껴지는 글이라 더욱 감동이 되는데요!
샌드 양면패드는 촉촉한 느낌의 앞면과 보들보들한 뒷지로 제작되어
사계절용으로 쓰시려고 많이들 찾아주시는 제품이에요
제목부터 구름 위에 뜬 기분을 느끼셨다니, 사용하시는 내내
편안하고 포근한 잠 주무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
정성스러운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